놀이패 신명, 창작탈굿.소리로 5월 아픔 승화
2021년 06월 03일(목) 03:40
‘언젠가 봄날에’ 5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첫 번째 공연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사진>는 5월의 아픔과 극복을 창작탈굿, 소리 등으로 승화한 작품으로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오월정신을 알렸다.

놀이패 신명의 ‘언젠가 봄날에’가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의 우수공연초청기획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첫 번째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오는 5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돼 5000여만 원을 지원받았다.

‘언젠가 봄날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와 가족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5월의 슬픔을 해원상생으로 풀어내는데 초점을 뒀으며, 이번에는 전통연희 공간인 마당에서 공연장으로 무대를 옮겨 재현된다.

1982년 창단된 놀이패 신명은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아시아연극인페스티벌, 6·15 공동선언 15주년 기념 일본 순회공연을 펼쳤다.

한편 이후 일정은 9월 11일 나라발레씨어터(창작무용) ‘애기섬’, 10월 22일 (재)서울예술단(창작가무극) ‘굿 세워라 금순아’, 11월 12일 ㈜목프로덕션 (클래식음악) ‘비발디&피아졸라& 팔계’가 예정돼 있다.

방역지침에 따라 선착순 265석만 관람 가능. 전화예약 접수, 입장료 5000원. 문의 062-670-7923.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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