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상·영화진흥위원회 "광주만의 영화 생태계 구축"
2021년 05월 25일(화) 22:40 가가
지역 자원 활용 다양한 영화제 육성
영화영상인연대 등과 시너지 기대
영화영상인연대 등과 시너지 기대
지난 3월 광주독립영화관에서는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영화 창·제작자, 배우, 영화연구자를 비롯해 영화에 관심 있는 청년, 대학생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바로 광주영상영화진흥위원회 위원들과 광주영화인들의 간담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도 광주시 영화산업활성화 추진현황과 사업계획들을 소개하고, 광주지역 영화계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영상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최윤·이하 위원회)가 지난 2019년 7월 ‘광주영상영화진흥조례’ 제정 이후 약 2년 만인 지난 2월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에 돌입했다. 서울·부산·인천·청주·충남·전주·전남·제주 등 타 시·도에는 영상·영화정책 추진기구가 일찍이 운영되고 있던 반면 광주는 최근에야 영상·영화진흥위원회가 구성된 것이다.
위원회는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관련 단체 대표와 영화감독, 제작사와 영화 전문가들로 이뤄졌으며 위원장에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조직위원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이사를 맡고 있는 ㈜유비콘텐츠 최윤 대표가, 부위원장으로는 광주영화영상인연대 김지연 이사장이 선출됐다.
현재 광주에서 활동하는 영화 감독은 140명이며, 이들이 제작한 작품 수는 339개다. 그동안 광주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작품 ‘아들의 이름으로’, ‘징허게 이삐네’, ‘광주 정신 특별 기획’ 등이 제작됐고 ‘사라지는 것들’, ‘나고야의 바보들’, ‘윤한봉과 국제평화대행진’, ‘오늘의 안부’ 등 다양한 주제의 독립영화들이 만들어졌다. 또 지난 2010년 시작한 광주여성영화제는 올해 12회를 앞두고 있는 등 다양한 영화 산업이 진행돼 왔다.
위원회의 역할은 광주 영상영화문화 진흥과 발전을 위한 자문과 심의다. 위원회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광주 영화산업 관련 주요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위촉된 위원들에게 영화정책에 대한 의견들을 포괄적으로 수렴했다. 이날 모인 위원들은 지역차원의 영화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향후 분야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영화진흥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영화도시 광주를 위한 시민교육과 향유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문화전당·광주극장·독립영화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광주만의 특색 있는 영화제 육성, 영화 아카이빙 등 장기적 영화산업정책 수립, 영화·영상분야 취업·창업 생태계 구축, 영화 관련 교육공간 확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자원 활용 연계할 컨트롤타워 마련, 단편영화 지원 확대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광주극장,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ACC 시네마테크, 동구영상미디어센터, 광주독립영화관 등 영상관련 시설과 (사)광주영상위원회, 광주독립영화제작협회, 사단법인 빛남영화공동체,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등 영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 위원장은 “광주는 전국적으로 보면 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주목할 만한 영상영화 관련 분야의 정책이 없었다”며 “이번 위원회 출범으로 광주가 남도의 중심도시로서 한국 영화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에 영화영상문화가 자리를 잡고 산업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바로 광주영상영화진흥위원회 위원들과 광주영화인들의 간담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도 광주시 영화산업활성화 추진현황과 사업계획들을 소개하고, 광주지역 영화계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의 역할은 광주 영상영화문화 진흥과 발전을 위한 자문과 심의다. 위원회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광주 영화산업 관련 주요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위촉된 위원들에게 영화정책에 대한 의견들을 포괄적으로 수렴했다. 이날 모인 위원들은 지역차원의 영화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향후 분야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영화진흥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영화도시 광주를 위한 시민교육과 향유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문화전당·광주극장·독립영화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광주만의 특색 있는 영화제 육성, 영화 아카이빙 등 장기적 영화산업정책 수립, 영화·영상분야 취업·창업 생태계 구축, 영화 관련 교육공간 확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자원 활용 연계할 컨트롤타워 마련, 단편영화 지원 확대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광주극장,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ACC 시네마테크, 동구영상미디어센터, 광주독립영화관 등 영상관련 시설과 (사)광주영상위원회, 광주독립영화제작협회, 사단법인 빛남영화공동체,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등 영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 위원장은 “광주는 전국적으로 보면 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주목할 만한 영상영화 관련 분야의 정책이 없었다”며 “이번 위원회 출범으로 광주가 남도의 중심도시로서 한국 영화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에 영화영상문화가 자리를 잡고 산업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