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신병주 교수 등 초청 26일부터 ‘ACC 인문강좌’
2021년 05월 17일(월) 01:20
시민교육, 한국인의 문화심리, 조서왕조실록, 도시의 미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표 강좌인 ‘ACC 인문강좌’가 오는 26일부터 ACC 극장3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그동안 ACC 인문강좌는 문화예술·인문사회 등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고찰했다.

올해 첫 강좌는 26일 학교 민주주의를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곽노현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이 ‘학교를 어떻게 민주주의 충전기지로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코로나 팬데믹, 기후재앙, 인공지능, 경제 양극화 등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환경 속에서 학교 활동과 해법을 모색한다.

6월 30일은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착각’을 주제로 한국인의 문화심리학적인 특성을 살피고 우리 모습을 재조명한다.

조선왕조실록을 매개로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미래지향적 관점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7월 28일은 신병주 건국대 국사학과 교수가 ‘조선왕조실록과 기록문화’를 주제로 유산에 관한 다양한 활용 방안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마지막 8월 25일에는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재생적 관점에서 도시를 이야기한다. ‘도시의 미래-연결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우리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를 치유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공유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ACC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모든 강연은 누리집 채널ACC에서 볼 수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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