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끝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와 가짜 아빠의 특별한 이야기
2021년 05월 10일(월) 06:00
광주독립영화관, 내일 진구 등 참석 시사회…12일 개봉
광주독립영화관(부관장 이세진)은 11일 오후 6시50분 ‘내겐 너무 소중한 너’<사진>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12일 개봉하는 본 영화의 전야제인 이번 시사회에는 배우 진구, 정서연, 박예니 등 출연진들의 무대인사가 예정돼있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미국의 교육자이자 사회주의 운동가 헬렌 켈러의 장애와 동일한 시청각장애(시각과 청각 모두 장애를 가진)를 국내 최초로 다룬 작품으로 진구와 정서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것 없던 남자가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이야기로 이창원·권성모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은혜와 소통하는 법을 하나 둘 익혀가는 두 사람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어르신·청소년·장애인 6000원이며 예매는 광주독립영화관 홈페이지나 인디앤아트시네마에서 가능하다. 문의 062-222-1895.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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