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국악 명인들 꿈의 무대 '청소년 협연의 밤' ‘청소년 협연의 밤’
2021년 05월 10일(월) 04:00 가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14일 광주문예회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한상일) 제126회 정기연주회 ‘청소년 협연의 밤’이 14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신예 국악 인재 발굴 및 양성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청소년 협연의 밤’은 그동안 선발된 협연자만 80여 명에 이르는 국악 인재 등용문으로,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미래 명인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물하며 국악 관현악단과의 협연이라는 경험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협연자는 지난달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대금 권나령(전남대), 가야금 김보경(목원대), 해금 김소영(중앙대 대학원)·이지인(동국대), 거문고 나현수(광주예술고), 아쟁 이수현(추계예술대), 생황 장유진(전남대) 등 총 7명이다.
공연은 협연자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추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신라 시대의 화랑이었던 기파랑의 높은 인격을 노래한 가야금 협주곡 ‘찬기파랑가’를 시작으로, 힘이 있고 선이 굵은 가락들로 짜여 있는 거문고 협주곡 ‘신쾌동류’, 대금의 화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대금 협주곡 ‘타래’ 등을 들려준다.
이어 아쟁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를 잘 살려낸 아쟁협주곡 ‘금당’, 신명과 극적인 분위기가 잘 표현된 해금 협주곡 ‘상생’, 고(故) 최명희의 대하 소설 ‘혼불’ 중 제5권 ‘아소, 님아’를 작품 배경으로 한 해금 협주곡 ‘혼불v-시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1만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신예 국악 인재 발굴 및 양성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청소년 협연의 밤’은 그동안 선발된 협연자만 80여 명에 이르는 국악 인재 등용문으로,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미래 명인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물하며 국악 관현악단과의 협연이라는 경험의 장을 마련해왔다.
공연은 협연자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추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신라 시대의 화랑이었던 기파랑의 높은 인격을 노래한 가야금 협주곡 ‘찬기파랑가’를 시작으로, 힘이 있고 선이 굵은 가락들로 짜여 있는 거문고 협주곡 ‘신쾌동류’, 대금의 화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대금 협주곡 ‘타래’ 등을 들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