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림 작가가 전하는 한국화의매력 '숨, 응시하다'
2021년 05월 05일(수) 21:10 가가
30일까지 금봉미술관서 초대전
‘단아한 한국화의 매력을 만나다.’
전통채색화를 현대적 기법으로 재해석,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는 장용림 작가 초대전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금봉미술관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장 작가는 ‘숨, 응시하다’를 주제로 한국화의 은은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9번째 개인전인 전시에서 그는 숱한 붓질이 만들어낸 오묘한 색감의 백자항아리, 푸른 소나무 가지, 화사한 매화꽃, 목화꽃 등을 소재로 차분한 정서를 표출해 낸다. 수없이 색을 쌓아올린 자연스러운 붓질의 그림들은 편안하고 안온한 느낌으로 다가와 안정감과 위로를 전하며 사색에 빠지게 한다.
하얀 달항아리와 어우러진 소나무 가지의 푸른빛은 화면에 신비로운 기운을 더하며 항아리에 꽃힌 매화 꽃나무는 소박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작가는 전시주제에 표현된 ‘숨’은 들숨과 날숨의 반복이자, 꽃이 피고 지는 일처럼 반복되는 자연섭리의 표출이라고 말한다. 또 수많은 붓질을 반복하는 행위를 통해 다양하고 깊은 느낌의 화면이 만들어지고, 세월의 흔적도 고스란히 쌓인다고 덧붙인다.
장 작가는 전남대 미술교육과와 동대학원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과정을 졸업했으며 전통과 형상회, 그룹새벽회, 진경매화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전통채색화를 현대적 기법으로 재해석,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는 장용림 작가 초대전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금봉미술관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장 작가는 ‘숨, 응시하다’를 주제로 한국화의 은은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하얀 달항아리와 어우러진 소나무 가지의 푸른빛은 화면에 신비로운 기운을 더하며 항아리에 꽃힌 매화 꽃나무는 소박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