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재즈·비보인…청년 예술인들 빛나는 공연 나눔
2021년 04월 25일(일) 17:50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 나눔
8월까지 공연장·야외광장 등서 12차례 진행
27일 트리오 제트 ‘탱고 그리고 낭만’ 첫 공연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 나눔’ 첫번째 공연인 트리오 제트의 ‘탱고 그리고 낭만’이 27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공연 단체인 트리오 제트, 예락, 펠리체 등이 실내악, 뮤지컬, 국악, 재즈, 비보잉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이하 재단)이 광주지역 청년 예술인 및 예술단체에게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 나눔’으로 관객과 만난다.

재단은 지난 2월 공모를 실시해 예술 전공 관련 고등학생, 대학생 및 20·30대 청년 기획자를 대상으로 12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과 야외광장,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 나눔’ 첫 주자는 트리오 제트다. 이들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탱고 그리고 낭만’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19세기 프랑스 낭만파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 서거 100주기와 탱고의 황제 아르헨티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로 바이올린·첼로·피아노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먼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백조’로 공연을 시작해 ‘거미’, ‘죽음의 무도’ 등을 들려주며, 피아졸라의 ‘망각’, ‘사계’ 중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봄’, ‘안녕 아버지’, ‘리베르탱고’ 등을 무대에 올린다.

이날 공연을 선보이는 ‘트리오 제트’는 광주에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산, 첼리스트 김가영, 피아니스트 김지현 등으로 구성됐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공연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곡들을 해설로 더욱 쉽게 선보이는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 나눔’ 다음 공연은 오는 7월1일 열리는 ‘share the stage’로 댄서 김유진이 꾸미는 무대다.

이어 그나데 첼로콰르텟의 ‘첼로를 사랑한 음악가들’(7월2일), 문화공동체 딴청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ZOOM IN(줌인)’(7월9일), 스트링 듀오 빈의 ‘Grand duo’(7월9일), 예락의 ‘모던한 우리음악’(7월10일), Hyun’s Dnace Project의 ‘다함께 MOVE UP’(7월17일)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시네마 paradiso’,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일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주청년 예술가들의 한바탕 SHOW!’, ‘2021 현대 춤 차세대 안무가전’, ‘All that dance’ 등도 마련된다. 전석 무료. 문의 062-670-7923.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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