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한·중·일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NCQ 유치
2021년 03월 08일(월) 00:00 가가
한·중·일 기항, 신규 물동량 창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한·중·일 노선 컨테이너 서비스 ‘NCQ(New China Qingdao Pendulum)’를 신규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NCQ는 중국 칭다오를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을 잇는 새로운 시계추항로이며, 이 서비스는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에서 10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해 주 1회 운항한다.
기항지는 광양~청도~대련~부산~니가타~아키타~토마코마이~카마이시~센다이~오나하마~이마리~부산~광양 순이다.
이 서비스에 첫 번째로 투입된 ‘써니 아이리스’호는 지난 3일 광양항 한국국제터미널(KIT)에 입항했다.
NCQ 서비스의 신규 유치로 광양항의 주당 컨테이너 정기서비스는 79.5항차가 됐다.
장방식 여수광양항만공사 마케팅부장은 “신규항로 개설은 중국·일본으로의 원활한 화물 운송과 광양항 신규 물동량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당 노선의 안정화와 광양항 이용 확대를 돕고 나아가 올해 목표 물동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NCQ는 중국 칭다오를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을 잇는 새로운 시계추항로이며, 이 서비스는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에서 10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해 주 1회 운항한다.
이 서비스에 첫 번째로 투입된 ‘써니 아이리스’호는 지난 3일 광양항 한국국제터미널(KIT)에 입항했다.
NCQ 서비스의 신규 유치로 광양항의 주당 컨테이너 정기서비스는 79.5항차가 됐다.
장방식 여수광양항만공사 마케팅부장은 “신규항로 개설은 중국·일본으로의 원활한 화물 운송과 광양항 신규 물동량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당 노선의 안정화와 광양항 이용 확대를 돕고 나아가 올해 목표 물동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