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백로타리클럽(회장 정명옥)은 최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백신 전용 냉장고 4대(3200만원 상당)와 KF-94 마스크 2000장(80만원 상당) 등 4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는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이 안전한 백신 보관과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광양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제로타리 3610지구 글로벌 보조사업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백신 전용 냉장고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사용하고, 접종 완료 후에는 면지역 보건지소(옥룡·옥곡·진월·다압)에 설치해 백신을 보관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