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수영 5일장 확 젊어지겠네
2021년 02월 15일(월) 00:00 가가
청년몰 등 복합광장 6월 준공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5일시장에 청년몰 등이 들어서는 복합광장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해남군은 지역 대표 어시장인 우수영5일시장 내 900㎡ 규모의 복합광장을 오는 6월 준공 계획으로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는 복합광장에는 휴게광장을 비롯해 청년몰 5개소, 화장실 등이 조성된다.
특히 청년몰은 청년창업 등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수영5일시장은 60여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600여명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이다.
명량대첩지인 우수영 관광지와 문화마을이 인접해 관광객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남군은 광장이 조성되면 전통시장 이용객과 인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청년몰 운영과 함께 각종 문화공연 등이 열려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해남군은 지역 대표 어시장인 우수영5일시장 내 900㎡ 규모의 복합광장을 오는 6월 준공 계획으로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는 복합광장에는 휴게광장을 비롯해 청년몰 5개소, 화장실 등이 조성된다.
우수영5일시장은 60여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600여명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이다.
명량대첩지인 우수영 관광지와 문화마을이 인접해 관광객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남군은 광장이 조성되면 전통시장 이용객과 인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청년몰 운영과 함께 각종 문화공연 등이 열려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