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섬진강마실휴양단지 ‘숲속 야영장’ 개장
2021년 02월 07일(일) 18:15 가가
순창에 흐르는 섬진강과 장군목을 비롯해 용궐산 자연휴양림의 풍광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숲속 야영장이 문을 열었다.
순창군은 야영장 15면과 펜션 3개 동을 운영하던 적성면의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가 최근 19면의 야영장을 갖춘 ‘숲속 야영장’까지 시설을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순창군이 조성하고 민간 위탁자가 운영하는 숙박시설단지는 바로 앞에 섬진강이 흐르고 장군목과 용궐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사계절 관광객이 즐겨찾는 자연환경과 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름이면 대표 마을축제인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축제’가 열려 축제를 찾는 도시민의 발길도 많은 곳이다.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제약을 받아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가능한 캠핑장이 호황인 가운데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곳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순창군은 야영장 15면과 펜션 3개 동을 운영하던 적성면의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가 최근 19면의 야영장을 갖춘 ‘숲속 야영장’까지 시설을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여름이면 대표 마을축제인 ‘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축제’가 열려 축제를 찾는 도시민의 발길도 많은 곳이다.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제약을 받아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가능한 캠핑장이 호황인 가운데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곳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