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막오른 ‘데이’ 판촉전
2021년 02월 03일(수) 15:20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겨냥
1+1, 상품권 증정 등

롯데마트 직원들이 3일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는 초콜릿과 사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롯데쇼핑 제공>

이른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와 같은 기념일을 앞두고 유통가가 각종 판촉 행사를 이달 초부터 벌인다.

광주 4개 롯데마트는 오는 14일까지 각 매장에서 초콜릿과 사탕 200여 종에 대한 다양한 판촉전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엘포인트를 적립하면 할인하거나 하나를 사면 하나 더 주는 할인 기획전이 진행된다.

롯데제과는 행사 상품을 당일 2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편의점 이마트24는 하이트진로 ‘두꺼비’ 캐릭터를 내세워 굿즈(상품) 2종 판매에 나선다. 14일까지 행사 카드로 사면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마트24는 초콜릿, 젤리, 사탕 행사 상품을 지난해 2월보다 40% 늘린 130여 종을 선정했다.

간편결제를 이용해 1만원을 결제하면 5000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마트24 두꺼비 굿즈.<이마트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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