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8일 순천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순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온풍기 22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 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 남부4사업단 이수진 단장과 모근옥 부지점장, 제갈욱 설계사(FSR) 등이 참석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6월에도 순천종합사회복지관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써큘레이터 선풍기 23대를 기증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앞서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화가들이 직접 만든 그림엽서를 구매, 발달장애인 자립기금 마련에 보탬이 됐다. 또 그림엽서에 모든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이번 기부행사는 순천뿐 아니라 광주, 전주, 제주, 춘천, 구미, 안동, 포항, 창원, 청주, 울산, 원주, 천안 등 전국 13곳에서 진행됐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