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코로나19 극복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2021년 01월 27일(수) 17:20 가가
순천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덜기 위해 순천시청 정문 앞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 동참한 공무원과 시민은 45명이다. 현재 우리나라 혈액 보유량은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 분보다 적은 4일 분 수준이다.
순천시는 그동안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조례 제정과 정기적인 단체헌혈 실시 등 혈액사업 발전과 시민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순천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헌혈자원 확보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헌혈에 함께한 공무원과 시민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이날 헌혈에 동참한 공무원과 시민은 45명이다. 현재 우리나라 혈액 보유량은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 분보다 적은 4일 분 수준이다.
앞으로 ‘순천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헌혈자원 확보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헌혈에 함께한 공무원과 시민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