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7000억 규모 SOC 확충…복지·관광 등 5대 뉴딜 시작”
2021년 01월 19일(화) 07:00
[2021 새해 새 설계]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본격 추진
고속열차·1000만 관광객 대비
농어촌버스 공공 와이파이 구축
“새해에는 1조원 규모의 3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프로젝트와 5대 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18일 “지난해 정말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와 국비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새해에는 다음 세대까지 책임질 수 있는 대형 먹거리 사업 발굴에 적극 뛰어들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의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다가오는 고속철도 시대를 대비하고 남해안권역 최대 해양레저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문화·관광뿐만 아니라 기초 인프라와 정주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제시했다.

7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3대 SOC 프로젝트는 ▲생활·인프라 SOC ▲환경·에너지 SOC ▲광역·해양 SOC 등 3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생활 인프라 SOC는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벌교 문화복합센터 건립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해 주민에게 여가 있는 삶을 선사한다.

환경·에너지 SOC는 기반시설을 강화해 쾌적한 생활 여건을 제공하며 보성군민의 10년 염원이자 단일 사업으로 역대 최대인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740억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광역해양 SOC를 통해 회천면에서부터 벌교읍까지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남해안권역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대표 관광지를 만들어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3대 SOC 프로젝트에 더해 ▲스마트 ▲복지 ▲농림축산 ▲청년·인구 ▲관광 등 5대 분야 뉴딜도 새해 보성군의 역점 사업이다.

김 군수는 “다섯 가지 분야 뉴딜 사업은 가계 소득 증진, 복지 체감도 향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군민 생활에 윤택함을 더해주는 핵심 과제들”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뉴딜은 공공데이터 개방, 농어촌버스 공공 와이파이 구축,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역량 강화 등으로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한다.

복지 뉴딜을 통해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당하지 않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양육하는 보성, 찾아가는 치매센터 등으로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보성을 가꾼다.

농림축산 뉴딜은 보성군의 근간인 농업·임업·축산업을 규모화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농촌협약 시범사업(430억원)으로 보성군 생활 지형도 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청년·인구 뉴딜은 저출산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결혼·출산·보육·교육·일자리 등 다각적인 인구정책과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관광 뉴딜을 통해 보성 고속열차 시대와 함께 열릴 1000만 관광객 시대에도 대비한다. 보성 차정원 조성·영천 차산업 활성화 사업·한국 차문화공원 힐링공간 조성 등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묶어 대규모 차문화 테마파크로 조성한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주요사업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본격화

▲회천~벌교 해양관광벨트 구축

▲남해안권 최대 해양레저 관광지 조성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보성 구현

▲전남 유일 농촌협약 시범사업 추진

▲대규모 차문화 테마파크 조성

실시간 핫이슈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