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3-1 컨테이너부두 24시간 운영 돌입
2021년 01월 11일(월) 17:40
야간에도 작업 생산성 향상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가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광양항에는 컨테이너 부두 2곳(2-2단계·3-1단계)이 운영 중인데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이 운영하는 3-1단계 컨테이너 부두가 24시간 운영한다.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은 최근 통합한 SM상선광양터미널(SMGT)의 인력을 승계해 교육 등 1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화물 반·출입이 어려웠던 점심시간과 야간에도 하역 작업을 할 수 있어 상하차 시간 단축 등 항만 생산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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