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국산 농축산물 쿠폰 760억원 풀린다
2021년 01월 10일(일) 14:04
20~30% 할인 최대 1만원 상당
aT, 참가 유통사 18일까지 모집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총 760억원 규모 국산 농축산물 소비쿠폰(할인권)을 푼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내수경기를 살리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760억 규모의 소비쿠폰사업에 참가할 유통사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본격적인 소비쿠폰 사업은 설명절 대목에 맞춰 이달 28일부터 추진된다.

소비자들은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에서 발급받은 소비쿠폰으로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현장에서 최대 1만원까지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직거래장터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30%를 상품권으로 돌려 받는다.

이번 행사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뿐 아니라 대형마트, 민간 온라인 유통사도 포함됐다.

공사는 소비쿠폰 사업에 참가할 유통사를 오는 18일 오후 1시((로컬푸드직매장·친환경매장은 자정)까지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대형마트, 민간 온라인쇼핑몰, 직거래매장·생협, 전통시장, 중소마트, 지자체 및 공공기관 쇼핑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사이다. 선정평가를 거쳐 22일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at.or.kr)와 바로정보(baroinf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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