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모·시상금 1465억원…역대 최대
2021년 01월 05일(화) 21:15
광양시는 2020년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에서 135개 사업 1465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068억원보다 397억원(37.2%)이 늘어났다.

주요 선정 공모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93억원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231억원 ▲어촌뉴딜 300사업(광영 도촌포구) 96억원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 96억원 ▲도시재생인정사업(광영 스포츠 콤플렉스) 83억원 등으로 총 102개 사업 1458억원이다.

또 시상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억원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1억7000만원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1억원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5000만원 등 총 33개 부문에서 7억원을 확보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2020년 공모·시상 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은 국비 총액 4568억원을 확보한 결실”이라며 “전남 제1경제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