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년 연속 전북도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
2020년 12월 06일(일) 22:40
익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북도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익산시는 전북도 주관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투자·고용 이행, 신규 고용규모 등 전반적인 투자유치 활동 사항에 대해 평가해 최종 결정됐다.

익산시는 투자유치 활동 건수와 투자이행률 분야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익산시는 제3·제4일반산업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주요 산단에 올해 함소아제약, 이너엔 등 10개 업체를 포함한 총 200여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또 7000여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제3·4일반산단은 분양률 85%, 88%를 기록하고 있으며 마더스제약, 에이치에스머티리얼즈, 라온에이치앤씨 등 착공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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