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류 온라인 매매시스템’ 구축…aT, 7일 본격 운영
2020년 12월 06일(일) 17:00 가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화훼 온라인 매매시스템을 구축하고 7일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aT 화훼사업센터는 출하자와 중도매인이 판매하고 구매할 꽃의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화훼류 온라인 매매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상시 출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정 요일과 장소에서 이뤄지는 현장 경매의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했다.
기존에는 정가·수의매매는 유선을 통한 거래방식을 이용해왔다. 앞으로는 모바일 수단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가격으로 꽃을 출하하고, 중도매인은 사전에 원하는 품목을 확보할 수 있다고 aT 측은 설명했다. aT는 이번 비대면 매매 도입으로 농가 및 중도매인의 사전거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는 앞서 4일부터 양재꽃시장 대표 홈페이지를 컴퓨터(PC)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소비자는 시각화된 점포소개 콘텐츠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취급하는 점포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모바일에서 클릭 한 번으로 전화주문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
화훼류 온라인 매매시스템은 양재동 화훼공판장 대표 홈페이지(flower.at.or.kr/yfmc)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aT 화훼사업센터는 출하자와 중도매인이 판매하고 구매할 꽃의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화훼류 온라인 매매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정가·수의매매는 유선을 통한 거래방식을 이용해왔다. 앞으로는 모바일 수단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가격으로 꽃을 출하하고, 중도매인은 사전에 원하는 품목을 확보할 수 있다고 aT 측은 설명했다. aT는 이번 비대면 매매 도입으로 농가 및 중도매인의 사전거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는 앞서 4일부터 양재꽃시장 대표 홈페이지를 컴퓨터(PC)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화훼류 온라인 매매시스템은 양재동 화훼공판장 대표 홈페이지(flower.at.or.kr/yfmc)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