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4일 목포시 석현동 일대에 조성되는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는 목포시 석현동 668-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5개 동, 총 404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코로나19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전용면적 105㎡ 타입의 대형평형으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또 목포에서 선호도가 높은 석현동 일대에 조성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우선 인근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녹색로와 백련대로 등 남악권역 이동도 수월하다.

인근 임성리역은 오송~목포로 연결되는 호남고속철도, 목포~부산으로 연결되는 경전선 등 개발 호재가 예정돼 향후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석현초를 비롯해 영흥중·고교 및 학원가가 가깝고, 주변 대형마트와 시장, 병원, 영화관, 도서관 등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 전국 각지에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는 제일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돼 주거 쾌적성도 높일 예정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이고, 전 세대가 대형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도 우수하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생태연못과 수목초화가 어우러진 진경산수원, 자연 친화적인 어린이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557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