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12월11일까지 ‘김장철 식품안전 특별관리’
2020년 11월 15일(일) 14:46

김치가공 공장 위생점검 모습.<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오는 16일부터 12월11일까지를 ‘김장철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지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김치가공 공장 등은 자체적으로 무, 배추 등 농산물 5개 품목과 고춧가루, 소금, 젓갈 등 양념류 5개 품목을 중점관리사항으로 선정하고 일일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원산지관리,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이다.

올해는 김장행사를 앞두고 있는 절임배추 생산농협 및 김장행사 판매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인다. 원산지증명서, 품목제조보고서, 자가품질검사 성적서 확인을 마친 제품만을 판매할 수 있게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지역본부는 김치가공 공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에 대해서는 식품안전관리 중점사항을 안내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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