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성군, SNS 대상 ‘최우수상’
2020년 10월 21일(수) 00:00 가가
각각 5년·4년 연속 수상
여수시와 장성군이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5년 연속, 장성군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를 평가해 시상한다. SNS 활용지수, 산학연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로 이뤄진다.
여수시는 2014년부터 ‘여수이야기’와 ‘힐링 여수야’를 통해 22만명의 팔로워와 소통하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8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2만 팔로워와 소통하며 3000만명 이상이 방문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서 코로나시대 주목받는 언택트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수여행 시 지켜야할 방역수칙 안내에도 힘써 안전한 여수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축제와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여수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랜선여행’ 할 수 있는 온택트 홍보에도 힘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장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를 이용해 군민과 소통하고 있다. 정책, 여행지, 맛집, 농특산물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데 SNS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황룡강 노란꽃잔치 등 축제 기간에도 SNS를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는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수해 등 재난 정보를 전하는데 SNS를 활용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를 평가해 시상한다. SNS 활용지수, 산학연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로 이뤄진다.
특히 12만 팔로워와 소통하며 3000만명 이상이 방문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서 코로나시대 주목받는 언택트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수여행 시 지켜야할 방역수칙 안내에도 힘써 안전한 여수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축제와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여수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랜선여행’ 할 수 있는 온택트 홍보에도 힘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