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봄감자 생산량 5만 2603t…전년비 14% 감소
2020년 09월 14일(월) 00:00 가가
전남지역 올해 봄감자 생산량은 5만2603t으로, 전년보다 14%(-8569t) 감소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0년 봄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올해 봄감자 생산량은 37만6349t으로 1년 전보다 19.2% 감소했다. 2017년(32만1518t) 이후 최근 3년래 가장 적은 생산량이다.
전남 봄감자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37만6349t)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6만5340t)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지난해에는 충남이 두 번째였지만 올해는 전남 생산량이 앞질렀다. 전남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2.5%(58㏊) 증가했지만 10a(1000㎡)당 생산량이 16.1%(-434㎏) 줄어 전체 생산량이 줄었다.
광주지역 올해 생산량은 전년보다 16.3%(-149t) 감소한 767t으로 집계됐다. 재배면적은 1.3%(1㏊) 증가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0년 봄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올해 봄감자 생산량은 37만6349t으로 1년 전보다 19.2% 감소했다. 2017년(32만1518t) 이후 최근 3년래 가장 적은 생산량이다.
광주지역 올해 생산량은 전년보다 16.3%(-149t) 감소한 767t으로 집계됐다. 재배면적은 1.3%(1㏊) 증가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