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농장 2곳 시상
2020년 08월 09일(일) 19:15
화순 산란계농가 쉴만한농장·순천 한우농가 선후축산 선정

김석기(오른쪽 두번째)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이 화순 쉴만한농장 이상근 대표에 ‘청정축산 환경대상’ 전남예선 우수상과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화순과 순천지역 축산농가가 하반기 ‘청정축산 환경대상’ 전남지역 대표 출전자로 선정됐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전남예선에서 하반기 우수농가 2호를 선정,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냄새 없고 깨끗한 축산 기반을 조성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육성하고 축산 환경개선 선도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축산환경개선 농가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상·하반기 2호씩 4농가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오는 11월 전국단위 본선에 출전한다.

이번에 선정한 축산농가는 화순군 춘양면 산란계농가 쉴만한농장(대표 이상근), 순천시 황전면 한우농가 선후축산(대표 조보훈)이다.

이들 농가는 가축 분뇨 등으로 인한 주변 민원이 없으며 축산환경 개선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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