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1주년 기념 청년작가 14인전’ 막 내려
2020년 08월 05일(수) 19:30
“시민들엔 문화나들이, 작가들엔 응원의 물결”
광주일보 유튜브서 계속 감상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1주년 기념 청년작가 14인전’이 7월23일부터 8월5일까지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전관에서 열렸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광주일보사가 주최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1주년 기념 청년작가 14인전’이 5일 막을 내렸다. 지난달 23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전관에서 ‘DEEP DIVE INTO YOU’를 주제로 시작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노여운·박성완·선영현·설박·송지윤·양나희·윤준영·이인성·임현채·최요안 작가 등 지난해 참여 작가와 함께 고차분·김춘수·정승원·윤연우 작가가 새롭게 초대돼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 청년작가 13인전- DIVE INTO YOU’의 뒤를 잇는 이번 전시는 수영대회의 성공을 기념하고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작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종료 후에도 광주일보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는 ‘DEEP DIVE INTO YOU’전.
특히 코로나 19로 예술활동이 잠정중단된 지역 작가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전시이기도 했다. 오랜만에 전시장으로 ‘문화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마스크를 쓴 채 작품 하나하나를 살피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다. 또 동료, 선·후배 작가들과 큐레이터 등 지역 미술계 인사들도 방문해 청년 작가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 참여한 고차분 작가는 “올해 작업한 신작들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였는데 좋은 전시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며 “특히 지역의 청년 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전시 결과물인 도록은 공들여 제작했다. 180여 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참여작가들의 작품 60여점과 함께 전시장 모습, 작가 단체 사진을 비롯해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 대표가 쓴 전시 해설 ‘삶의 성찰과 열정에 빠져들다 ; DEEP DIVE INTO YOU’를 실었다. 또 광주일보가 제작하는 월간 잡지 ‘예향’에도 14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사와 화보를 실었다.

한편 이번 전시 내용은 광주일보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만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전시장 풍경과 함께 고차분·설박·양나희·윤연우·윤준영·송지윤 작가 등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 감상을 돕는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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