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25일 음주운항 선박 일제 단속
2020년 07월 20일(월) 19:25 가가
목포해양경찰은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음주운항사고가 잦아짐에 따라 오는 25일 주말에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달 11일 신안군 정주도 서쪽 인근 해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55%로 적발된 운항자가 이달 4일 신안군 장감리 앞 해상에서 0.236%로 다시 적발되는 등 재범 사례가 발생, 음주운항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음주운항 단속은 경비함정이 책임구역에서 지그재그 운항 등 음주운항 의심 선박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목포해경은 지난달 11일 신안군 정주도 서쪽 인근 해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55%로 적발된 운항자가 이달 4일 신안군 장감리 앞 해상에서 0.236%로 다시 적발되는 등 재범 사례가 발생, 음주운항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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