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 위기가정 긴급구호물품 지원
2020년 06월 16일(화) 00:00 가가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거나, 실직과 임금삭감 등 경제적으로 직접 피해를 입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구호물품 지원사업을 준비했다.
이날 광주장애인문화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광주지역 저소득층 가정 중 장애·한부모·4대 중증질환 등 60세대를 선정해 식료품과 감염예방용품, 생필품, 문구류 등을 전달할 방침이다. 또 가족 여가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 정서적인 지원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정관중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큰 위기에 직면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거나, 실직과 임금삭감 등 경제적으로 직접 피해를 입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구호물품 지원사업을 준비했다.
정관중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큰 위기에 직면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