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개막
2020년 05월 20일(수) 00:00
청룡기 7월 23일·대통령배는 8월 8일
프로야구에 이어 고교야구도 6월 11일 새로운 시즌을 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KBSA)가 2020년도 전국야구·소프트볼 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코로나 19로 늦어진 고교야구는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대회는 11일 개막해 22일까지 12일간 목동 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열린다.

2020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일정은 6월 20일 시작, 7월 26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치르지 못한 주말리그 전반기 경기는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소화한다.

청룡기와 대통령배 야구대회는 각각 7월 23일과 8월 8일 개막하는 등 고교 야구 일정이 확정됐다.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는 7월 1일 경주에서 개막한다.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7월 25일 부산 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일정은 교육부의 전국 초·중·고교의 등교 개학일에 대한 연기 결정과 대한체육회로부터 전달받은 ‘학생선수가 참가하는 전국대회 개최와 관련한 정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KBSA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등교 정상화 시점(고2 등교일)을 기준으로 단체 훈련 기간(14일)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회 개시 일정을 정했다.

고1 선수는 6월 17일 이후 경기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철저한 방역 조치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별도의 정부 지침이 있을 때까지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KBSA는 대회 관리자 또는 참가자의 역할과 의심 증상자 또는 확진자 발생 시 운영과 관련한 기준 등을 위해 ‘2020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대응 지침’도 마련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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