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일손 부족한 농촌에 힘 보태요
2020년 05월 17일(일) 19:10 가가
농번기 동안 농촌일손돕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달부터 2개월 동안 전사 차원의 ‘농촌일손돕기’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수급차질 등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aT는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100여 명이 참여해 무안 양파 수확을 도왔다. 같은 달 13일에는 aT 직원들이 본사 인근 나주 배 농가를 찾아 배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aT는 6월 말까지 본사와 지역본부 소재 14개 시군의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마을환경 가꾸기 등 농촌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모든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국민행동 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주민과의 접촉은 최소한으로 차단해 진행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수급차질 등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aT는 6월 말까지 본사와 지역본부 소재 14개 시군의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마을환경 가꾸기 등 농촌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모든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국민행동 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주민과의 접촉은 최소한으로 차단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