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전남도 스포츠마케팅 최우수군 선정
동계전훈 연인원 2만8000명 유치
제2스포츠타운 2023년 조성 추진
2020년 05월 06일(수) 00:00

해남 우슬체육공원.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전남도 주관 스포츠마케팅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전남도의 전지훈련 유치 평가에서 22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군에 뽑혀 시상금으로 경기장 보수시설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하계와 지난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해남군은 14개 종목, 2994명, 연인원 2만8000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지훈련팀 일정 취소와 선수단 조기 철수 등이 이어지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을 비롯해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축구 전용구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우슬체육관, 수영장, 트레이닝센터, 육상실내경기장, 테니스장, 소프트테니스장, 펜싱체육관 등 종목별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하는 등 스포츠마케팅 기반 확보에 전력하고 있다.

해남군 체육시설들은 우슬경기장을 중심으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집약돼 있어 선수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기초체력훈련은 물론 경기까지 치를 수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훈련시설로 꼽히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올해 하계 전지훈련을 비롯해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여름철 전지훈련 기간 동안 10종목 연인원 3만5000여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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