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최우수
2020년 04월 20일(월) 07:57 가가
신안군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이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5월 문을 연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은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거주·재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656곳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으며,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은 전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평가위원들은 “관리자의 운영에 대한 비전과 관점이 긍정적이고,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역량이 높아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입소자의 만족도가 높고 프로그램의 계획·진행·평가 전반에 대한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고 호평했다.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은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
2015년 5월 문을 연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은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거주·재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특히 평가위원들은 “관리자의 운영에 대한 비전과 관점이 긍정적이고,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역량이 높아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입소자의 만족도가 높고 프로그램의 계획·진행·평가 전반에 대한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