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오는 6월 30일까지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시승을 위해 ‘찾아가는 안심 시승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이 전시장 방문 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시승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시승차는 고객 시승 전후로 살균소독 작업이 철저히 이뤄지고, 차량 안에 손소독제도 상시 비치된다는 게 토요타코리아의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은 토요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손소독제와 라텍스 밴드 실내운동기구,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된 ‘안심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스타벅스 쿠폰 등 경품도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됨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시승을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안심하고 보다 편리하게 토요타의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