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년간 납입금 없이 이용 ‘희망플랜’ 프로그램 출시
2020년 04월 06일(월) 18:15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모델 제외
기아자동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1년간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희망플랜 365 프리’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중 대상 차종 구입 시 총 48개월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동안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하고, 나머지 36개월 동안 3.9% 금리로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모닝, 레이, K3, K7,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개인택시(K5·K7) 차량 출고 고객(개인·개인사업자)이 대상이며 전기차(EV)·하이브리드차(HEV) 모델은 제외다.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계약금은 별도다.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하거나 현대캐피탈 스마트 할부 이용 시 금리를 0.6% 추가 인하해 3.3%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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