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동곡농협 “해독·항산화에 좋은 돌미나리 어때요”
2020년 04월 06일(월) 00:00
소비촉진 캠페인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동곡농협은 ‘돌미나리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인다. <동곡농협 제공>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동곡농협은 ‘돌미나리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3월부터가 제철인 돌미나리는 최근 소비가 위축되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돌미나리 4㎏의 도매시장 가격은 지난 1월(2만256원)보다 65% 급락한 7000원대를 보이고 있다. 동곡농협은 돌미나리 4㎏ 한 상자를 6000원에 판매하며 생산농가를 지원해왔다. 광주지역 농협 13곳과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돌미나리 4000상자를 주문 구매했다. 돌미나리 구매 관련 문의는 동곡농협 판매계로 하면 된다.

강형구 광주본부장은 “돌미나리는 해독 및 항산화 작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미나리를 많이 애용해 건강을 챙기고 농민들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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