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동브랜드 ‘강진품애’ 날개
‘강진책빵’ 등 지역 특산물·특화상품 적극 활용
2020년 03월 03일(화) 00:00

강진군 공동브랜드 ‘강진품애’를 적용한 지역특화상품 ‘강진책빵’.

강진군이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공동브랜드 ‘강진품애’를 개발, 지역특산물과 특화상품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강진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 및 기타 특화상품의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동브랜드 ‘강진품애’를 개발했다.

지난해 8~9월 지역 및 명칭 기반 브랜드와 인물 및 역사 기반 브랜드, 지역 특징 기반 브랜드 후보 15개를 대상으로 1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4개 후보로 압축했다.

이들 4개 후보와 지금까지 사용했던 ‘청자골강진’을 추가해 총 5개의 브랜드 후보를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진품애’가 48%의 득표율로 최종 선정됐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청자골강진’은 16%를 얻는데 그쳤다.

공동브랜드와 함께 다산초당을 형상화한 캐릭터 ‘강이’, 모란공원을 형상화한 ‘진이’도 선보였다. ‘강이’는 지역자원을 통한 문화관광상품에, ‘진이’는 농수축산 프리미엄급 상품에 활용하고 있다.

강진군은 공동브랜드 ‘강진품애’를 활성화하고자 지역특화빵인 ‘강진책빵’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또 중앙로상인회 협동조합인 전남마을상권관리협동조합은 특화상품 포장재에 적용하고 있다. 강진과 나주를 오가는 국도 13호선 풀치터널 조형물에도 ‘강진품애’를 적용하는 등 브랜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강진읍 상권활성화사업은 지난 2018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에서 강진군이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

강진읍 상업지역 내 10만㎡ 400여 상가를 대상으로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34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총 68억원을 투입, 읍내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편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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