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안예총 회장에 임창성씨 선출
2020년 03월 02일(월) 18:40
제18대 목포신안예총 회장에 임창성(60·사진) 목포연예협회 지회장이 선출됐다.

목포신안예총은 “목포신안예총 산하 7개 지회에서 대의원 각 5명씩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치른 선거에서 기호1번 임 후보가 21표를 얻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목포신안예총 회장 취임식은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열 방침이다.

임 신임 회장은 ▲김영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예술문화상 상금 상향 지원 ▲회원자녀의 장학금제도 신설 ▲원로예술인 복지위원회 구성 ▲지역 생활문화동호인 육성사업 추진 ▲예술인이 우대 받는 멤버십카드 발급 ▲국제예술교류 및 해외문화탐방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 신임 회장은 “목포시민과 늘 함께 했던 예향목포 60년 역사를 새로이 변화시켜 관광·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예향다운 목포와 목포예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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