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자녀 42명에 장학금
2020년 02월 26일(수) 00:0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한상원)는 지난 24일 전남도청에서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전라남도와 민주평통 등 22개 기관 단체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내 북한이탈주민 자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8명, 대학생 19명 등 42명에게 모두 6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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