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흑찰옥수수 명품화 사업 추진
2020년 02월 26일(수) 00:00 가가
부직포 터널 이용 조기재배 수확…농가소득 향상
곡성군이 흑찰옥수수<사진>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곡성군은 곡성의 명물 토란에 이어 ‘흑찰옥수수 명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명물인 흑찰옥수수를 부직포 터널을 이용해 조기재배와 수확으로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소비자 맞춤형 찰옥수수 생산단지를 조성, 곡성농협·옥과농협과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진행된다.
곡성군은 3월 중순 3㏊ 면적에 흑찰옥수수를 정식해 6월 말쯤 흑찰옥수수를 출하하고, 4월 초부터는 노지 재배를 실시해 7월 중순 쯤 제철맞은 흑찰옥수수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에서 생산되는 흑찰옥수수는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지역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곡성은 주야간 온도차가 큰 지리산 자락의 특징을 이용한 과일, 찰옥수수 등 농작물 재배에 유리하다.
곡성군 관계자는 “군과 지역농협, 생산 농가 단체와의 협력으로 흑찰옥수수 명품화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곡성군은 곡성의 명물 토란에 이어 ‘흑찰옥수수 명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명물인 흑찰옥수수를 부직포 터널을 이용해 조기재배와 수확으로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곡성군은 3월 중순 3㏊ 면적에 흑찰옥수수를 정식해 6월 말쯤 흑찰옥수수를 출하하고, 4월 초부터는 노지 재배를 실시해 7월 중순 쯤 제철맞은 흑찰옥수수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에서 생산되는 흑찰옥수수는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지역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곡성은 주야간 온도차가 큰 지리산 자락의 특징을 이용한 과일, 찰옥수수 등 농작물 재배에 유리하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