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우산
2020년 01월 07일(화) 19:12 가가
광주 동구 금남로 길가에 버려진 무지개 우산.
꽤 오래 쓴듯 우산 살이 맞닿은 면들에 검붉은 녹자국들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더욱 이목을 끄는 건 살 사이로 펼쳐진 색깔들.
흔히들 무지개 우산이라고 통칭되지만 실상은 빨강부터 검정까지 총 14가지 색이 우산에 표현되어 있다.
앞으로 무지개 우산이 아닌 ‘총천연색 우산’이라고 해야 하는지 헷갈린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꽤 오래 쓴듯 우산 살이 맞닿은 면들에 검붉은 녹자국들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더욱 이목을 끄는 건 살 사이로 펼쳐진 색깔들.
흔히들 무지개 우산이라고 통칭되지만 실상은 빨강부터 검정까지 총 14가지 색이 우산에 표현되어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