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초학세·초몰세권 ‘화정 한양립스’
2020년 01월 03일(금) 00:00
오늘부터 사흘간 청약접수
광주 초역세·초학세·초몰세권에 들어서는 ‘화정 한양립스’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화정동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한양건설이 시공하는 ‘화정 한양립스’는 광주 서구 화정동 178-74번지 일원에 총 24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요구가 높은 전용면적 65㎡, 76㎡, 78㎡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정동 일대는 신세계백화점·이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 기아자동차 1·2공장을 비롯한 산업시설, 서구청·교육청 등 관공서가 밀집한 곳으로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은 곳이다.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특히 이 단지는 초역세권, 초학세권, 초몰세권(쇼핑몰 인접)으로 라이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도보로 5분거리에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이 자리해 초역세권 입지다. 여기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서광주IC, 무진대로, 죽봉대로도 인접해 교통 편의성이 매우 좋다.

교육도시 광주에서도 인기가 높은 서석고·광덕고·광주여고 등이 가깝다. 또 광주서초와 서석중학교가 3분 거리에 있고, 농성초·광천초·화정중·광덕중 등 교육환경이 우수해 초학세권으로 분류된다.

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이 5분 거리에 있는 등 쇼핑몰 접근성이 매우 높다. 유·스퀘어, 금호월드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조합 측은 이러한 장점과 함께 최근 치솟고 있는 분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화정 한양립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주택홍보관은 광주시 남구 주월동 536-24번지에 마련됐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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