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례에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2019년 12월 23일(월) 04:50 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구례에 ‘귀농귀촌 주택단지’를 건설한다.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사업은 고령화와 은퇴세대 등 늘어나는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고자 리츠를 설립해 농촌지역에 맞춤형 단독주택단지를 조성한 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리츠는 투자자금을 모아 부동산 개발·매매·임대 등에 투자한 후 이익을 배당하는 부동산투자신탁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의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고, 인구유입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LH는 리츠사업모델 개발 및 사업자 선정, 리스크 분담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구례군은 사업부지 확보와 인허가, 이주자 정착 등 사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또 LH와 구례군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귀농귀촌 주택사업의 성공사례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사업은 고령화와 은퇴세대 등 늘어나는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고자 리츠를 설립해 농촌지역에 맞춤형 단독주택단지를 조성한 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리츠는 투자자금을 모아 부동산 개발·매매·임대 등에 투자한 후 이익을 배당하는 부동산투자신탁이다.
LH는 리츠사업모델 개발 및 사업자 선정, 리스크 분담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구례군은 사업부지 확보와 인허가, 이주자 정착 등 사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또 LH와 구례군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귀농귀촌 주택사업의 성공사례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