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음악회 ‘80년대 추억의 가요’ 선보이다
2019년 10월 10일(목) 04:50 가가
광주시향 ‘가을연가’ 공연
11일 문예회관 소극장
11일 문예회관 소극장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이 오는 11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GSO 살롱음악회 ‘가을연가’를 개최한다.
살롱음악회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곡들을 선보이는 음악회로, 이번 공연은 80년대 추억의 가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은 록 밴드 ‘퀸’의 대표곡들을 모아 편곡한 ‘퀸 메들리’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하고, 포크음악 그룹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가수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등을 중창단의 무대로 선보인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80년대 히트곡들을 뮤지컬 배우의 목소리로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광주시향 상임부지휘자 김영언이 지휘봉을 잡으며, 소프라노 박선영(순천시립합창단)과 박성경(나주시립합창단), 메조소프라노 신재희(나주시립합창단)로 구성된 중창팀 ‘La Diva’와 뮤지컬배우 전한영과 김은영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전석 1만원. /유연재 기자 yjyou@
살롱음악회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곡들을 선보이는 음악회로, 이번 공연은 80년대 추억의 가요에 초점을 맞췄다.
광주시향 상임부지휘자 김영언이 지휘봉을 잡으며, 소프라노 박선영(순천시립합창단)과 박성경(나주시립합창단), 메조소프라노 신재희(나주시립합창단)로 구성된 중창팀 ‘La Diva’와 뮤지컬배우 전한영과 김은영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전석 1만원. /유연재 기자 yj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