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스포츠과학센터 현장 밀착 지원 전력 상승 기여
2019년 10월 09일(수) 04:50 가가
전남스포츠과학센터가 전국체전에서 효율적인 현장지원으로 전남의 전력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8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도체육회가 운영하는 전남스포츠과학센터(이하 센터)는 체전 개최 전날인 지난 3일부터 선수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시작, 대회 폐막일까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현장지원 컨디셔닝 처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컨디셔닝 처치 프로그램은 심리안정을 위한 상담과 신체 테이핑, 경기 전ㆍ후 컨디셔닝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체계적 지원프로그램이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들은 김태완 센터장을 비롯 김진선, 차여진, 정채원 3명의 박사 연구원이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육상, 우슈, 복싱, 유도, 씨름, 역도, 스쿼시 등 10개 팀, 선수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년간 전남선수단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과 전문체력을 측정하고 기술 및 전술분석을 통해 선수 또는 팀별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도자도 맞춤형 심리상담과 멘탈 트레이닝을 받았다.
정건배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남도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 많은 종목에 현장 밀착지원을 시행할 것”이라며 “전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스포츠과학시스템과 컨디셔닝 시스템’ 지원을 바탕으로 성상하도록 현장 밀착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8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도체육회가 운영하는 전남스포츠과학센터(이하 센터)는 체전 개최 전날인 지난 3일부터 선수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시작, 대회 폐막일까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현장지원 컨디셔닝 처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들은 김태완 센터장을 비롯 김진선, 차여진, 정채원 3명의 박사 연구원이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육상, 우슈, 복싱, 유도, 씨름, 역도, 스쿼시 등 10개 팀, 선수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