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모든 출산가정 지원
일반가정은 이용료 30% 혜택
2019년 10월 01일(화) 04:50
강진군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지원을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강진군에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 다문화 가정, 국가유공자가족, 중증장애인 산모에게 2주간 이용료 154만원의 70%인 107만8000원를 지원했다.

하지만 10월부터는 지원대상을 늘려 강진에 거주하는 일반 가정도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30%(2주 기준 46만2천원)를 지원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올해들어 현재 출산가정 117가구 중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등 25가구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지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 모든 출산가정이 좋은 시설을 갖춘 공공산후조리원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타 시군으로 산후조리하러 다니는 불편 없이 강진에서 출산 기쁨을 많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에 개원한 강진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은 10개의 산모실, 신생아실, 좌욕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 깨끗한 환경과 감염 예방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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