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정차 16일, 장성역서 성대한 기념행사
2019년 09월 09일(월) 04:50
4년여 만의 KTX 장성역 재정차를 기념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린다.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KTX의 장성역 정차 재개를 기념해 16일 장성역<사진> 광장에서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념행사는 내외 인사는 물론 지역민 1000여명이 참석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 날 KTX에 처음으로 승차하는 승객에게 축하의 옐로우 장미와 황금떡, 황금음료를 전달하는 ‘승객 축하 이벤트’가 오전 6시 장성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1시부터는 장성역 광장에서 식전행사로 농악 및 난타공연이 열려 흥을 돋워준다.

장성역 KTX 재정차 추진의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에 이어 장성역 출입구에서는 KTX 재정차를 환영하는 의미의 ‘박 터뜨리기’ 행사가 열린다.

또 상무대 군악대의 축하공연과 KTX가 정차하는 정오 무렵에는 농악팀의 흥겨운 연주에 맞춰 다시 한 번 승하차 승객 환영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16일부터 장성역에서 타고 내릴 수 있는 KTX는 1일 4회 정차한다.

정차시각은 목포행 2회(낮 12시20분, 오후 7시 55분), 서울·용산행 2회(오전 6시 29분, 오후 5시 42분)로 목포~광주송정~장성~김제~익산~서대전~오송~서울·용산을 거치는 노선이다.

장성역 관계자는 “장성에서 서울까지 2시간 50분 가량 소요된다”며 “장성에서 서울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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