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광주도시철도공사,
2019년 08월 25일(일) 15:00
조선이공대-광주도시철도공사,

22일 10개 학과 기술협력가능분야 산학협약 체결



조선이공대가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왼쪽)는 지난 22일 조선이공대 프레젠테이션실에서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와 기술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포괄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선이공대와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월 정보통신과와 통신 분야 산·학 기술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는 전기과, 토목건설과, 전자과, 자동차과, 기계과, 기계디자인과, 생명환경화공과, 건축과, 컴퓨터 보안과 등 협력 학과를 10개로 확대했다. 이에 광주도시철도공사 통신팀, 신호팀, 전기팀을 포함한 9개 팀과 조선이공대 10개 학과가 연계적인 발전 및 상호 기술협력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서에는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기술정보의 교환 △지역공동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산학분야별 공동 연구과제 발굴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정보공유 및 우리대학 학생들의 산업현장 교육에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며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지식만 갖춘 인재가 아닌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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