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등 지역민 위한 인문학 강연
2019년 08월 23일(금) 04:50 가가
나주시는 2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농업인을 비롯한 지역민의 인문학적 지식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연(2회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쫄지마! 갱년기’라는 주제로 한의사이자 여성건강 전문가인 이유명호 강사를 초청, 중·장년 여성의 완경 준비 및 건강관리 노하우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지역 읍·면·동 농정팀 또는 시청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지원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나주시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인문·철학적 지식 함양 및 역량강화, 직업적 자긍심 고취, 문화생활 향유를 목표로 한 인문학 강연을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24일에 열린 첫 강연에는 여성학자 오한숙희씨가 ‘여성농민! 살아있네!’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위로와 공감의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 관계자는 “여성농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이번 강연은 ‘쫄지마! 갱년기’라는 주제로 한의사이자 여성건강 전문가인 이유명호 강사를 초청, 중·장년 여성의 완경 준비 및 건강관리 노하우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나주시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인문·철학적 지식 함양 및 역량강화, 직업적 자긍심 고취, 문화생활 향유를 목표로 한 인문학 강연을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24일에 열린 첫 강연에는 여성학자 오한숙희씨가 ‘여성농민! 살아있네!’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위로와 공감의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