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바이오헬스산업 거점 자리매김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연구기관 회의서 세부사항 토론
2019년 08월 22일(목) 04:50
완도군이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을 통해 해양바이오헬스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완도군은 지난 16일 신지면 해조류스파랜드에서 2019년 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연구 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전문가가 참석한 이날 회의는 향후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상호 토론으로 진행됐다.<사진>

분야별 주요 연구 과제는 정밀의료 개념적용 연구, 건강기후지수 개발, 완도지역 자원조사 분석, 지역 역량 강화,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고려대 의과대학 이은일 교수는 정밀의료 시대에 맞춰 새로운 개념의 개인 맞춤형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 건강증진과 치유프로그램을 통한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순천대 김정빈 교수는 완도 지역의 갯벌과 맥반석, 토양자원과 해산물의 영양학적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완도 지역 해산물의 영양학적 가치 및 맛의 우수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 타지역 해산물과의 차별성 입증 방안을 제시했다.

완도군은 총사업비 182억원의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으로 확보한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 연구 단지를 조성한다.

또 공동협력 연구소, 해양바이오 스타트업 30개 유치 등 해양바이오헬스산업을 본격 추진한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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