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동친화도시 구축 주력
유관기관 참여 조성위 구성 정책 방향·계획수립
아동 눈높이 맞춘 행정구현…초등생 참여단 운영
2019년 08월 21일(수) 04:50

익산시는 익산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아동친화 도시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열린 업무협약식.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축에 주력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구현을 위해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단을 모집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의회탐방과 임시회 등 의회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참여단은 오는 2019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아동 관련 사업을 직접 발굴하거나 기획,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한다.

시는 또 아동인권 전문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참여토론회를 개최하고 여기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분석해 4개년 추진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5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에서는 정책 기본방향과 계획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소방서,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각 기관은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정보 공유,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 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며 “이를 토대로 아동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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